티스토리 뷰

반응형

샴폐인인데 샴페인이 아니라구요? 내가 알고 마셨던 샴페인의 정식명칭?

 

샴페인

 

발포성 와인으로 축하용 파티용으로도 많이 마시는 샴페인은 원래 프랑스 샹빠뉴 지방에서 생산되어 만들어진 것 을 가르키는 것입니다.

 

상빠뉴말고 다른 지녁에서 생산되는 프랑스의 발포성 와인은 삼페인이 아닌 무쉐(mousseux)라고 불리며 스페인에서는 까바(Cave), 이탈리아는 스프망테(Spumante), 독인은 젝트(Sekt) 그리고 미국은 스파클링(Sparkling)와인이라고 부릅니다.

 

 

원래는 그렇지만 현재 샴페인이라고 불리는 샴페인이 아닌 와인들이 세계여러나라에서 만들어지고 생산되고 있습니다.

 

발포성 와인 중 나라별 유명한것을 찾아보자면?

 

스페인, 까바(Cava) 꼬도르니우(Codorniu), 프레이세넷(Freixenet)

이탈리아, 스푸망테(Spumante) or 아스티(Asti)

미국, 스파클링(Sparkling) 도멘 샹동(Domaine Chandon), 쉬람버그(Schramsberg)

독일, 젝트(sekt)헨켈 트로켄(Henkell-Troken) 이있습니다.

 

 

오리지날 샴페인과 값비싼 발포성 와인은 병에서 발효시켜서 하나씩 손으로 만들어지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만 가격이 저렴한 와인은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습니다.

 

-와인에 다이렉트로 탄산가스를 주입시키는 방법

-병에서 발효,숙성 시킨 뒤, 큰 탱크에 넣은 뒤, 설탕물을 타입에 따라 넣어 혼합시킨 후 여과하여 병에 넣습니다. Transfer Process라고 하며 병에 Fermentes im a bottle라고 표기하는경우가 많습니다.

-2차 발효를 병에서 하지 않고 바로 탱크에서 와인,설탕,이스트를 넣어 발효 시킨다음에 여과하여 병에 넣는 방법으로 이것을 샤르마(Charmat)프로세스 혹은 메토드 꾸베 끌로스라고 불립니다.

-루랄(Rural)방법은 포도주수를 발효시키면서 탄산가스가 와인에 들어갈수 있도록 밀폐된 탱크 혹은 병에서 발효하여 주병한것으로 압력으로 인해 발효가 완변학지 않아 알콜,당분이 7~9%가 됩니다.

 

샹빠뉴 포도밭의 등급은 1911년부터 분류하기 시작하여 포도의 질과 토양, 기후, 위치를 고려하여 평가한 것으로 샴페인의 대부분은 블렌딩을 해서 고급이 아니면 상표에 표시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Premiers Crus는 90~99점으로 전체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Deuxiemes 80~89점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샴페인으로 알고 있었던 샴페인은 정식 샴페인이 아닌것이 많으며 사람들의 인식에도 샴페인은 샴페인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통 샴페인은 아니라는점 그리고 정식으로 불리는 샴페인 외에는 다른이름 가지고 있다는 전통성은 지켜주어야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