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구매후 두었다 마셔야 할까요? 와인병숙성, 와인구매시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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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87 2020. 10. 20. 23:59

병입 다음에 일어나는 와인의 변화를 이르는 말입니다.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병에담긴 와인에게 일어나는 여러가지의 변화는 지속적인 산소의 흡수 없이 일어나는 반응입니다.

코르크와 와인 사이에 갇힌 공기는 한달 애 와인에 흡수될수도 있지만 대부부늬 와이너리에서는 와인을 주입하기전에 빈병에 들어있는 공기를 질소가스로 넣어 헤드스페이스에 있을수 있는 산소를 제거 합니다.

또한 코르크가 건조하게 되거나 느슨해지면서 공기가 주입되어 와인과 접촉 할 수도 있는데, 이때 와인의 산화와 부패를 걱정할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로제,화이트,라이트레드와인은 병입할때가 가장 좋은 상태이고 극히 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급 와인은 오크통에서 숙석되어 있음에도 병입후 2년 정도 지나 숙성시켜야 좋아집니다.

저렴한 와인은 될 수 있으면 최근 빈티지 와인을 구매하는 것이 좋으며 화이트 와인은 2년에서 3년 정도 지난것은 대체적으로 맛이 이미 변해있는것들이 많기에 구매시에 주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고급 헤드와인 빈티지 포트 , 고급 보르도와인 ,이탈리아 바롤로,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캘리포니아 까베르네 소비뇽등은 몇년동안 병에서 숙성시키면 와인의 거친맛이 부드러워지고 맛이 풍부해집니다.

또한 고급 화이트와인들의 경우 예를 들면 부르고뉴, 캘리포니아 샤르도네 같은 화이트 와인의 경우에도 병숙성을 하면 맛이 더 풍부해지며 복학접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쏘띠른느나 독일의 리슬링역시 병숙성을 오래하면 맛이 좋아집니다.

대게는 병숙성, 두었다 마시면 맛이 더 좋아진다고 하지만 이는 와인에 따라 숙성기간이 달라지기에 주의해야합니다. 오랜시간 보관한 와인은 천천히 그 맛과 와인의 질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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